
'마음 벗'
(心友=마음심 벗우)
心友란
언제 어느 때
꺼내 봐도 상큼하고 환한 미소 한 모금
나눠 줄줄 아는 그런 벗이지 싶다.
가느다란 흔들림에도 놀라워 할 줄 알며
가벼운 투정쯤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 안을 수 있어
언제든 뜨거운 차 한 잔 앞에 놓고 도란도란 얘기 나눌 수 있는,
그래서 마음 편한 그런 벗 한 명 쯤이면 되지 않을까.
굳이 얼굴 마주하지 않아도 궁금한 마음
안부 물을수있는 친구면 좋지 싶다.
좋은 날이나 굳은 날이나 변함없이
얼굴 가득 웃음 번져 오는 그런 친구면 되지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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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소 가득 머금고
소리없이 다가와
초롱초롱한 눈망울로
보아 주기만 해도 좋은 벗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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