▦ 좋은글과 음악 ▦/아름다운 글

세월은...

쐐맹이 2008. 10. 29. 04:46

 

 

 

 

   세월은~
   떠나가면서
   기쁨보다는 슬픔을
   더 많이 남기고 갑니다.

   봄 여름이 지나가면서
   가을을 남기고 가듯이

   가을이 지나가면서
   겨울을 남기고 가듯이

   만남이 지나가면서
   이별을 남기고 가듯이

   사랑이 지나가면서
   그리움을 남기고 가듯이

   아~
   세월은~
   지나가면서
   내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
   빈 자리를 남기고는 갑니다.


               - 조 병 화 -

      (1921년 5월 2일 ~ 2003년 3월 8일)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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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가의 많은 은행잎들이  떨어져 뒹그니...

가을도 이제는 어느덧 가버리고

초겨울이 눈앞에 있는것같네요.

낙엽이 쌓이는 만큼 나의 마음속에도 분명

무엇인가 쌓여가야겠는데....

지우고 싶은 기억들은 왜 그리도 많은지...
배려라는 것이 가득 메워졌으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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