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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니께...

쐐맹이 2008. 11. 7. 12:16


 

 
 
 

 "아침에
 
 
울덜 다 나가 불고
 
당신 혼자 집에 계실라믄
 
가막소 맹키로
 
울메나 깝깝허고
 
친구들이 그립것소?
 
근다고
 
누가 같이
 
집이서 놀아줄
 
형편도 안되고라.
 
아직 엄니도
 
혼차 밥을 해 잡술만 항께
 
그라고
 
당신 허시고 잡픈데로
 
놔두는 것도
 
효도여라."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===========

 부르면 마음이 짠하고

 눈물과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 
 버거운 삶의 댓가인 주름살을 보자니

 참으로 애처롭습니다.

 그러한 당신,

 어머니를 보노라면.... 

 

 

  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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