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을 위해 내이름을 / 양장석 아침을 위해 내 이름을 시 양 장 석 / 낭송 남기선 이 땅에 작은 씨앗으로 뿌려졌습니다. 바람이 불면 이리저리 방황했지요. 때로는 바위틈에 때로는 메마른 대지위에 때로는 잡초 무성한 들판을 당신은 보셨지요. 새싹이 움트지 못한 작은 씨앗을 당신은 새벽녘 이슬로 씨앗을 적시시며 긍휼의 이슬로.. ▦ 좋은글과 음악 ▦/영상시 2010.03.14